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안녕하세요. 직장 생활 13년 차, 이제는 직장 생활을 정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사업가 구자빈입니다. 요즘 취업이 정말 힘들지요? 제가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한 2008년도 매우 힘들었는데 지금은 수 백배 더 힘들 것 같습니다. 힘든 시기이지만 조금만 더 힘내시고 반드시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기증하는 옷은 제 직장 생활에서 가장 큰 의미가 되는 것들입니다. 직장인의 상징이라고 할까요?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직장 생활 동안 제 역할을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 준 이 옷이 앞으로 사회를 지탱해 줄 후배님들께 도움이 된다면 더 큰 의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직장을 떠나지만 누군가의 시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여자님의 시작과 도전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2021년 4월 16일 기증자 구자빈 / 기업 법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