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장*승
💝 기증

저는 청와대, 철도공사를 거쳐 지금은 서울시설공단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글을 쓰다보니 IMF시절도 겪고 취업준비를 하며 힘들었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꼭 좋은 겨로가가 있을겁니다. 양복에 취직 바이러스 좀 뿌려놨거든요. 이 양복이 멋지게 재 탄생되어 청년구직자분들, 양복이 필요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년구직자분들. 힘내세요!

박*영
💝 기증

안녕하세요. 우선 이렇게 좋은 일을 하시는 열린옷장 화이팅!입니다. 예전에 TV에서 보고 정장을 기증해야겠다고 마음은 먹고 있었는데 어린 아이를 키우다 보니 자꾸만 생기는 건망증(ㅋㅋㅋ)으로 잊고 있다가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옷장 정리 하다가 이제야 보내게되네요^^ 기본 스타일의 정장이긴 하지만 너무 올드한게 아닌가 싶은 옷도 있는데 요즘 트렌드에 맞게 리폼도 해주신다니 안심입니다. 우리 아들을 재워놓고 저의 이야기를 쓰려니 쑥스럽기도 하고 정말 열심히 살았던 제 20대때가 떠올라 행복하기도 하네요. 대학교 졸업 후 너무 운 좋게 LG카드에 입사하게되었고 입사 후 인재개발팀 팀장님께서 저를 잘 봐주셔서 저의 부족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사내 임직원들을 교육하는 팀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고생많으셨던 어머니에게 저는 그 고생의 짐을 덜어드릴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회사를 열심히 다녔어요. 남들 앞에 서는 것도 부끄럽고 말도 서툴렀던 제가 강단에 올라 강의를 하려니 눈앞이 캄캄하대요.ㅋㅋㅋ 하지만 사람이 자리를 만드는게 아니라 자리가 사람을 만들다고 하던가요? 점점 두려움이 사라지고 교육하는 업무가 넘 재미있더라구요. 전 임직원들을 교육하느라 집에도 못 가고 연수원에서 살았고 전국에 있는 직원들을 만나기 위해 새벽같이 KTX타고 갔다가 교육 끝나고 우리 팀원들과 그 지역 맛집 담방도 하고 안가본 지역이 없네요. 그 와중에 공부를 더하고 싶어서 학교에 또 들어갔어요. 여기에 기증하는 옷들을 입고 신입사원 교육도 했고 전국을 다니며 좋은 임직우너들 만나 교육하고 저녁엔 학교가서 강의듣고 장학금도 받았지요^^ 몸은 힘들었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행복했고 치열하게 살았던 제 20대가 담인 옷들이랍니다. 지금은 그 열정을 전업주부로서 육아와 살림에 쏟아붓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믿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 세상에 나아가길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면 행복해진다잖아요, 환하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면접관을 똑바로 응시하세요. 이미 당신은 합격입니다! 화이팅!

이*석
💝 기증

나이가 들며 체중이 변하듯 젊은 시절 결혼식이며 돌잔치며 즐거운 경조사마다 입었던 정장들이 이제 나이가 드니 몸에 맞지도 않고 점차 장례식에 입어야 하는 슬픈 옷이란 존재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정장은 그대로인데 사람과 세월은 한결같지 않군요. 그래도 누군가에게 필요하고 잠시나마 그 사람의 날개가 되어준다면 이 보다 행복한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일만 가득한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강*현
💝 기증

물론! 힘든일도 많았겠지만, 지나고나니 너무 좋은 추억으로만 남아있는 나의 7년간의 회사생활. 아이 낳고 좀 자유로운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정장입을일이 많이 없었네요. 그래도 고이고이 간직해두었던, 행복한 추억과 넘치는 열정이 깃든 옷을 기증합니다. 부디 제 옷이 꼬옥 필요한 분에가 행운과 행복을 전해주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고*진
💝 기증

안녕하세요 ~ 우리 사위가 의대 실습 때 구입하여 입었던 양복입니다. 필요하여 입으시는 분, 좋은 일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정*리
💝 기증

작년에 아기 임신하고 옷 정리하면서 결혼 예복 등 챙겨서 처음 기증했었어요. 유용하게 잘 쓰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아기 옷 들여놓으면서 조금은 낡거나 이제는 입지 않는 정장류 몇 벌이 더 정리가 필요해서 보냅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네요. 매년 정리할 옷들이 생기면 보내려고 해요. 누군가가 도움을 받게 된다면 나중에 그 분도 릴레이로 기증에 참여하게 되면 좋겠네요. 수고하세요.

최*곤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유*라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임*순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하이원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에서 한만일 대표님의 강의를 듣고 옷을 기부 받는다고 해서 보내드려요. 남편의 외사촌 형님께서 살을 빼시면서 크다고 주위에 다른 분들 드리라고 주셨는데 마땅한 분이 없어서 가지고 있었어요. 구겨진것은 손질 좀 하셔야 될듯. 좋은 일 하시는데 조금의 보탬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보내드리게 되어서 저도 기분이 좋아요. 경찰분이 입으셨던 것인데, 이 옷을 입으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면서. 옷 만지시면 먼지 많이 나는데 무차 좀 보내드릴게요. 녹차처럼 세네개 넣고 뜨거운 물 넣으시면 되요. 해발 700에서 자란 고랭지 무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