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최*정
💝 기증

처음 면접날짜가 잡혔을 때가 생각납니다. 급하게 정장을 사느라 혼자 갔었죠. 정장을 입고 고르면서도 얼마나 두근거리던지. 열린옷장에 오는 분들도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리라 생각됩니다. 꿈을 향한 첫 걸음을 응원합니다.

김*영
💝 기증

스물 넷. 공공기관 인턴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캐주얼한 복장에 바지만 즐겨입었던 지라, 치마 정장 투피스는 참 낯설고 어색했었네요. 그만큼 사회 생활에 적응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그 때가 좋았었는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때 만큼의 절실함, 합격 후의 성취감, 업무 마스터를 위한 치열함,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기 위한 가면, 어깨 근육이 뭉칠 정도의 긴장감.. 이런 감정들은 그 시기에 극대화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엄마가 서울 사람들에게 기죽지 말라고 백화점에서 전지현이 입었던 것으로 사주신 정장입니다. 제가 느꼈던 감정들+엄마의 딸을 생각하는 마음 +대여하시는 분의 존재 그 자체가 함께 어우러져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 공공기관 다녔었어요. 좋은 기운 있다는 말씀 드리고자 :) )

박*영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황*운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윤*상
💝 기증

동생부부가 몇년 전에 양복 매장을 운영하다 운영난에 폐업을 하면서 우리집 아들에게 맞는 사이즈로 양복을 주었으나 체형에 맞지 않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몇년 전에도 기증함)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면접 시 이 양복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양복을 입고 취업 면접하는 젊은이들에게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목*수
💝 기증

To. 대여자 님께 제 생애 첫 정장이자, 원하는 회사에 취업할 수 있게 도와준 정장 입니다. 제게 행운을 가져다 준 것 처럼 이 옷 입으시고 항상 좋은 일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는 소유하신 정장을 열린 옷장으로 다시 기증 부탁드려요 ^^

강*웅
💝 기증

2007년 졸업을 앞두고 2006년 봄, 졸업앨범을 찍기 위해 이 정장을 처음 맞췄습니다. 대학원으로 진학을 하고 정장을 입을 일이 거의 없다보니 이 정장도 거의 입지 않게 되었네요. 어디에 쓸지 고민하면서도 처음의 옷인지라 간직하고 있었는데 좋은 사용처가 생겨 기쁜 마음으로 기증합니다. 필요하신 분들께서 유용하게 사용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제가 이 옷을 입을 때 품었던 기대와 희망을 이 옷을 입게 되는 분들도 품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기대와 꿈이 모두 이루어지길 응원합니다.

김*경
💝 기증

승진이나 축하받을 특별한 날이나 특별한 일을 기념하며 옷을 맞추셨던 부모님의 옷입니다. 소중한 추억이 담긴 옷이기에 사위한테 물려주셨는데 수선 할 엄두가 나지 않아 그냥 모셔놓고 있다가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보내게 되었습니다. 기자셨던 부모님의 소중한 옷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는 귀한 인연이 되었음 합니다.

박일
💝 기증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옷을 보냅니다. 좋은 옷 그리고 새 옷은 아니지만 저에겐 첫 겨울 양복이고 이 옷을 입었을 때 날씬하고 핸섬한 모습으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도 하였고 또 그 동안 거쳐온 좋은 회사에 입사하게 도와준 멋진 옷입니다. 세월이 흘러 살이 찌고 해서 못입고 농에 넣어두고만 있다가 얼마전 신문 기사를 통해서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좀 망설이긴 햇지만 기꺼이 기부에 동참하자 결정하고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운과 좋은 마음이 이 옷에 듬뿍 담겨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옷을 통해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손 편지를 써보게 되었네요. 감사하고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열린옷장에 동참하길 기원해 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