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지*성
💝 기증

대학생이 되고 처음 샀던 양복입니다. 이제는 작아져버려 저는 더이상 입을 수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 양복을 입고 느꼈던 두근거리는 설레임을 이름 모르는 누군가도 느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 분의 꿈과 목표를 응원합니다!!! :) 2024년 3월 14일 지현성 / 대학교 교직원

박*민
💝 기증

사회 초년생이 되고 형이 직접 같이 매장에 가 맞춰준 제 첫 정장입니다. 비록 정장을 맞추고 많은 곳에서 빛을 발하지는 못했지만, 예의를 차려야하는 중요한 행사들에서 저를 단정한 모습으로 꾸며준 고마운 옷입니다. 어느덧 직장을 잡고 여전히 사회 초년생으로 매일 고군분투 중이지만, 이 옷으로 말미암아 누군가에게 단정한 모습을 선물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 동시대의 젊은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제한된 기회속에서,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치열하게 살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 노력을 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발자취를 남겨가고 있다고 생각했으면 합니다. 오늘 이 정장을 입음으로써 당신은 오늘 하루를 또 알차게 산 셈이니 낙담하지말고 나아가길 바라요. 2024년 3월 14일 박현민 / 프론트엔드 개발자

하*민
💝 기증

양복 2개 세트(자켓과 치마) 그리고 블라우스를 보내요. 제가 면접을 볼 때 입었던 옷이고, 그 옷이 제 첫 직장이라는 날개를 달아주었습니다 :) 지금은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가보고 있는데, 저보다 정장이 더 필요하신 분들께서도 나아갈 길과 새로운 길이, 꽃길이 되길 바라요. 정장을 통해서라도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2024년 3월 12일 하혜민 / 연구원

함*연
💝 기증

옷장에서 잠자던 제 첫 취업을 함께한 정장을 보냅니다. 저는 19년에 입사한 첫 직장에 아직까지 다니고 있어요. 취업 준비하던 때가 떠올라 괜히 보내기 아까워서 팔지도 버리지도 못했는데 필요하신 분들께 쓰이면 좋겠습니다. 제 옷과 함께 면접보시는 분들 파이팅 받아가시고 모두 훨훨 날 수 있길 바랍니다. 2024년 3월 12일 함수연 / 간호사

이*진
💝 기증

처음으로 양복을 기증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큰아이는 직장 면접을 위해 작은 아이는 미래를 향한 대학 면접을 위해 큰 맘으로 맞춤 양복을 준비했었습니다. 두 아이 모두 잘 되어 이 기운을 다른 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모든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옷이 날개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2024년 3월 9일 이영진

남*진
💝 기증

처음으로 옷을 보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옷장 한구석에 걸려있다가 더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게 옷에게도 좋을 거 같아 정장기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이 옷이 새로운 도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4년 3월 11일 남미진

이*희
💝 기증

평균 키보다 아주 조금 작은 나에게는 맞춤정장이 아니면 어딘가 어색하곤 했어요. 그래서인지 나와 비슷한 체구의 젊은 친구들을 보면서 아끼던, 그리고 지금은 찾지 않는 나의 애틋한 정장을 꼭 맞게 입고 더 멋지게 새로운 발걸음을 하길 바라며 보냅니다. 겉모습보다 그 안에 더욱 빛날 모습을 꺼내주길. 그리고 멋지게 펼쳐내길 응원합니다. 체구는 작아도 현재 그 누구보다 인정받으며 능력을 펼치는 나의 기운이 그에게 닿기를. 응원합니다. 2024년 3월 8일 이동흔 / IT

김*재
💝 기증

저의 첫 직장 면접 합격에 입고 갔던 의상 포함하여 기부해요. 나와 맞는 자리에는 내가 꼭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운이 찾아 오더군요. 계속 입을 수 있는 옷들이지만, 직장에 와서 운동 시작하니 몸이 커져서 저의 옛날 모습과 비슷한 분께서 입어 주셨으면 해요. 조금 예복 같은 스타일은 취직 후에 필요하더군요. 그런 분들께 주세요. 2024년 3월 1일 김용재 / 이지스 자산운용

오*환
💝 기증

사실 어려움 없이 자랐다. 어머니도 외갓댁에서 받은 재산으로 사업하시고, 아버지는 대기업 퇴직 후 회사를 운영하시며 유복하게 살아왔다. 그래서 어려움이란걸 모르고 살았지만 20대에 많은 경험을 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니 내가 살아온 환경은 꽃길이었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아버지 회사를 떠나 나름대로의 홀로서기를 하며 느낀점은 나도 남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내가 가진 환경이 내 노력이 아닌 부모님과 조상님의 덕이었고 내가 스스로 한 것은 모두 지원받을 수 있었던 환경 덕분이었다는 걸 이제서야 알았다. 이 옷 하나로 다른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면 기꺼이 하겠다. 2024년 3월 7일 오승환 / 로토크 YTC 생산기술 엔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