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옷은 아니지만 자켓 한벌 바지 한벌을 넣을때마다 이 옷은 이때 샀었지, 이때 필요해서 샀었지 하는 추억도 되새기게 해준 것 같아서 오히려 감사합니다. 기혼자이면서 직장생활을 병행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나름 열정을 갖고 자녀에게 부끄럽지 않은 직장생활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승급 면접을 볼 때 구입했던 옷도 있었고, 상여금을 받아서 새로 구입했었던 옷도 같이 있습니다. 어느 분이 옷을 입게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특히나 힘이 많이 들 20대 ~ 30대 분들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원하는 꿈들을 이룰 수 있는 첫걸음에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는 결혼 3년차로 사회에 나온지 아직 얼마 되지는 않으나 그래도 제법 선배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살도 많이 찌고 예전 신입 때 입었던 정장들을 입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tv를 보다가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나서게 되었습니다. 체격이 있는 분들이 입기 좋은 사이즈라 생각됩니다. 저도 면접을 보고 취업에 힘겨워 할 때가 있었는데 저와 같은 후배들이 옷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쓰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보내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데 써주세요. 드라이해서 깨끗합니다. 거의 새옷입니다.
이 정장은 저희 아들 고찬영 라파엘이 졸업식 때 입었던 양복으로 두번 정도 입었어요. 저희 라파엘이 군대에 가서 사고가 있어서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어요. 옷이 워낙 새거이기도 하여 기증드리려고 생각하였는데, 혹시라도 염려스러운 점이 있어서(한국인의 정서상) 제가 기도 올렸어요. 이 양복 입으시는 분 주님의 축복과 은총으로 행복하시라고요..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기를 기도드릴게요.
알제리에 현지 법인을 차리고, 가족 전체가 이민을 떠나게 되어 오래된 옷을 기증합니다. 해외창업 혹은 해외취업을 원하는 이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김도형 프로그래머님을 통해 이 곳을 알게 되었네요. 번창하세요.
1. 안녕하세요. 제 옷을 입게 되실 분..고맙습니다. 제 옷은 결혼할 때 준비한 옷입니다. 예복이었죠..ㅎㅎ 그 때 그 행복과 설렘.. 다시 떠오르네요. 결혼식 날 한 번 입고, 아기 낳고 아기 백일 때 한 번.. 딱 두 번 입었던 옷이네요. 참 사랑스러운 옷이지만, 아기 엄마가 입을 일은 없더군요. 그렇게 옷장 속에만 입던 옷, 주변에 아는 대학생이라도 있으면 입으라고 주고 싶었는데, 마침 tv 에서 열린옷장이 나왔어요. 정말 좋은 일에 함께하고 싶어 기증하게 되었어요. 면접용은 아니지만 졸업앨범 촬영때나 결혼식에 입을 옷도 열린옷장에서 필요하겠죠 ? 제 옷에 새 생명을 주시는 분께 감사드립니다. 2. 안녕하세요. 제 옷에 새 생명을 주신 분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옷을 결혼 전 시댁에 처음 인사갈 때 입었어요. 그야말로 일생에 가장 중요한 면접이었죠. 시부모님은 어떤 분이실까 ? 시댁 식구들은 어떤 분들일까 ? 나를 이뻐해 주실까? 정말 덜덜 떨면서 입었떤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 시댁 면접에 패스하고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 꾸리고 있습니다. 너무 떨려서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귀로 들어가는지 정신 없을 때 제 숟가락에 반찬 올려주시던 시아버지도 생각나에요. 사랑과 행운이 듬뿍 담긴 옷이라 이 옷을 입어주시는 분께도 좋은 일만 생길거에요. 다시 한번 제 옷에 새 생명을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21주년 결혼기념일 12월 10일. '회색 정장'을 입고 저희 엄마에게 딸과 결혼하고 싶다고 왔을때 추억의 정장. '결혼식 날 입었던 검정색 정장' 아까워(추억) 장롱에 묵혀둔 정장을 보냅니다.
처음 면접을 위해 구매했던 정장. 몇 번만 입으면 좋은 일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입는 횟수가 점점 늘어났다. 그래도 3개월 동안 구직활동하는 동안 늘 힘이 되어주어서, 지금 좋은 회사에 다닐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내게 힘이 되었던 정장이 다른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좋은 결실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즐겁고 ! 좋은 일만 가득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