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을 사기 부담스러웠던 대학교 4학년. 이 곳에서 빌린 정장으로 많은 면접과 시험을 거쳐 어엿한 사회인이 된 지금, 제가 처음으로 산 정장을 기부하려 합니다. 입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 기운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7월 18일
기증자 조기영
부동산 관리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5년도에 저는 열린옷장의 도움을 받았는데 이렇게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2023년 10월 26일 기증자 권도한
대여할 수 있는 정장이 수백, 수천벌이 있어도 '우리'처럼 왜소한 남자는 빌릴 수 있는 옷이 많이 없을거라 생각해서 정장 위아래 2세트 기증합니다. 알잖아요, 우리처럼 작은 사람들이 또 책임감과 똑부러지는 면이 크다는 걸요. 이 정장 입으시고, 면접 멋지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정장 입고 취업해서 잘 살고 있어요ㅎㅎ 좋은 기운 나눕니다! 2023년 10월 25일 기증자 이준영 직업분야 마케터
안녕하세요. 첫 정장기부입니다! 만약 제가 사회 초년생인 시절 열린옷장을 알았더라면 매우 잘 이용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좋은 제도인 것 같아요! 정장을 구입하고 면접을 보고 취업을 하고 시간이 지나니, 지금 보낸 정장은 안 입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언제나 초심을 가지고자 관리와 세탁을 열심히하여 보관해두었습니다. 좋은 기회에 기부를 할 수 있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정말 좋을 듯 합니다. 많은 청년들이 열린옷장을 많이 이용하여 좋은 기회를 잡고, 그들의 꿈에 한 걸음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3년 11월 5일 기증자 김기정
안녕하세요! 3번째 기증입니다.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실패와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꼭 이루시길 빕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합니다! 2023년 11월 5일 기증자 강소영 /서울디지털대 미디어 영상학과 교수
제 첫 정장기부입니다. 이 정장을 입고 처음으로 사회란 곳에서 면접도 보고, 교육도 받고, 성인의 삶을 살 수 있었네요. 또한 제 가족이 제게 선물한 첫 정장이기도 합니다. 의미 깊고 추억이 많은 이 친구를 좋은 기운 가득 담아 보내드립니다. 부디 이 정장을 받는 그 분도 추억 많이 쌓고 행복해지길 바랄게요. 화이팅! 2023년 10월 26일 기증자 김강율 /연구개발직
처음 기증을 하는데 너무 성급했던 모양입니다. 저는 무난하다고 생각했는데 주위 사람은 기증에 맞지 않다고 하네요. 일단 보내드리는데 사용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한 달을 고민하다 보내드립니다. 2023년 10월 30일 기증자 강인구 /사회복지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살고 있는 5년 차 직장인입니다. 아마도(?) 제가 기증하는 옷들이 주로 누군가의 면접복장으로 쓰여질 것 같은데요. 저는 면접 울렁증이 심한 편이라 면접을 보는 게 너무너무 고통스러웠고 덕분에(?) 구직생활도 길어지게 되었었는데요. 지나고보니 면접은 뭐니뭐니해도 자신감인 것 같습니다! 설령 근거가 없는 자신감일지라도 자신 없는 태도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제가 기증하는 옷들이 미약하게나마 누군가에게 조금의 자신감이라도 더해줄 수 있다면 정말 뿌듯할 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2023년 10월 29일 대여자 최재혁 /공무원(국회)
두번째로 열린옷장 기부에 참여합니다. 이제 은퇴의 길목에 서서 지금 갓 사회에 진출을 앞두고 있는 우리 젊은 친구들을 생각하면 무척 가슴이 아픕니다. 역대 가장 똑똑한 우리 젊은 세대들이 어려운 취업과 결혼, 집마련, 출산 등의 난제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여 대한민국의 동량으로 든든하게, 떳떳하게 자기 인생을 개척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우리 대한의 젊은이들 파이팅!! 2023년 10월 20일 이종찬
안녕하세요. 이제는 입지 않는 정장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열린옷장'에 기증합니다. 정장이라는 것이 어떤 상황에서는 불편하기도 하고, 또 어떤 상황에서는 든든한 보호막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저도 기증하는 이 정장을 입고 수없이 많은 상황을 뛰어다니며, 때로는 슬퍼하기도, 때로는 기뻐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입지 못한 후로 어떻게 처리하지 못했던 이유도 아마 그런 추억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허나, 이제는 제가 이 정장을 입고 목표나 꿈을 쫓고 달성했던 것처럼, 다른 분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 가는 '열린옷장' 고맙고, 정장 입으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2023년 10월 16일 김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