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덕분에 정장 입고 자신감 있게 면접 두 개나 볼 수 있었습니다! : ) 2025년 5월 21일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중요한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걱정도 긴당도 많았지만 열린옷장에서 옷을 빌릴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면접을 마친 후 바로 반납하고 조금 더 편하게 내려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 또한 모든분들이 따뜻한 마음이 깃든 옷을 입고 면접에 임한 덕인지, 면접에서 조금 더 자신 있게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정장을 기증해주신 기증자님, 열린옷장의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좋은 기운 받아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5월 20일
처음 건대로 옷을 대여하러 가는 길. 저에게 맞는 옷이 없을 것 같아서 긴장한 상태로 갔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공간에 와서도 역시 안되겠지라는 생각에 옷을 갈아입으면서도 반포기 상태였고, 옷을 변경할 때마다 직원분들과 기증자분들께 미안함만 남았습니다. 그럼에도 제 체형을 반영해서 직원분들이 노력해 주셨고, 기장 골머리를 앓던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기증자님들 덕분에 편하게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면접을 보러가는 길. 입은 옷이 인상 깊어서 사진으로도 남겼습니다. 기증자님께서 이어주신 옷 덕분에 합격했습니다. 이 편지를 통해 열린옷장 직원 및 기증해주신 김예선님, 이서원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2025년 5월 21일
안녕하세요. 정장 기증자 장*필 입니다. 정장을 산지도 시간이 꽤 되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분을 만나 의미 있게 활용된다고 하니 뿌듯한 마음입니다. 신입사원 때 입기도 했고, 대학생 때 면접을 볼 때 입기도 했는데 원하시는 바를 이 정장을 입으시는 분도 이룰 수 있기를 멀리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기운 담아 전해드려요...! 2025년 5월 10일
이사를 준비하면서 과거에 자주 입었던 정장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입지 않아 옷장 한켠에 있었지만 과거 저를 빛내주던 옷들이였기에 다음 누군가를 빛내줄 수 있는 옷이라고 생각해 옷을 기증합니다. 2025년 4월 27일
첫 면접이었는데 정장도 처음이라 모든 게 어색했지만 덕분에 깔끔하게 입고 첫 면접 잘 보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2025년 5월 16일
좋은 물품 감사드립니다. 2025년 5월 15일
고3 남자아이 정장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날 퇴근 후에 알게 되어 눈앞이 캄캄했는데, 다행히 열린옷장을 금히 알게 되어 검색하니 8시 마감이었습니다. 저는 8시에 그 곳에 도착할 수 있어서 채팅으로 제발 도와달라고 메세지 드렸습니다. 사장님께서 진정시켜주시고, 준비해 놓을테니 오시라고 하셔서 저 정말 울면서 도착하여 무사히 대여하였습니다. 전날 밤 힘들다고 펑펑 울었던 아이가 활짝 웃으며 졸업사진을 잘 찍었고, 저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하며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 추억이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친절한 사람들이 있고 우리도 꼭 베풀어야 한다고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2025년 5월 15일
To. 기증자님께 면접 날짜가 다가오는데 정장이 없어서 고민을 하다가 올해에 오랜만에 열린옷장을 통해 면접을 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면접을 통과해서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께서도 기증자님의 옷을 입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기원하며 저도 옷을 입고 새로운 마음으로 취업에 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면접이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정장이 준비되지 않는 상태에 전전긍긍 하는 사람들에게 한줄기의 빛이 되는 기회이기 때문에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2025년 5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