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정장을 사기 부담스러웠던 대학교 4학년. 이 곳에서 빌린 정장으로 많은 면접과 시험을 거쳐 어엿한 사회인이 된 지금, 제가 처음으로 산 정장을 기부하려 합니다. 입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 기운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7월 18일

기증자 조기영

부동산 관리

한 벌의 옷이 기증되면 한 사람의 이야기가 함께 기증됩니다.
그 옷을 누군가 입을 때마다 새로운 사연이 소복소복 쌓여갑니다.
그래서 열린옷장의 모든 옷은 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 기증

안녕하세요. 제가 맞춘 첫 정장을 기증합니다. 취준생시절 이 옷을 입고 회사 면접들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과 기억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있는 옷입니다. 참 그때는 적당히 조여오는 넥타이와 셔츠가 저를 보호해주는 느낌이어서 좋았는데.. 지금은 취업 후 입을 일이 없어지고 사이즈도 작아져서 옷장에 걸려 있는 날이 많았습니다. 나를 입사하도록 하고 나의 모습을 패기 있는 신입사원으로 만들어준 고마운 옷을 힘든 시기의 취준생분들에게 기증합니다. 제가 받았던 그 행운을 고스란히 받아 취업이라는 다음 관문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7일 기증자 이정배

💝 기증

안녕하세요. 박수현입니다. 14년차 직장인인데, 이직 면접시 착용했던 옷을 보내드립니다. 이직 성공의 기운이 있는 옷이니 그 기운을 받아 어느 장소, 어느 상황에서나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청년들이 열심히 인생을 준비하는지 알기에 요즘 같은 시대에 많은 고민, 걱정이 있을 거에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면 하고자 하는 일들을 모두 이뤄낼 수 있을 거에요. 절!대! 포기하지 말아요. 이번이 아니면 다음번도 있으니까요. 모든 것이 경험이 될거고, 그 경험이 쌓여 훗날 빛을 보게 될 거에요. 이 세상 모든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Good Luck☆ 2022년 3월 5일 기증자 박수현/IBK 기업은행, IT

👔 대여
입사면접

갑작스레 면접 일정이 잡혀 급하게 정장을 대여하게 되었습니다. 헐레벌떡 열린옷장 예약을 잡고 찾아가 몇 분만에 딱 맞는 정장을 대여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면접을 마치어 다음주부터 츨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부자님의 멋진 정장이 있어 떨지 않고 제대로 면접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부자님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2022년 3월 25일 대여자 조경욱

👔 대여
입사면접

일단 이렇게 글을 써서 드릴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워낙 몸이 커서 맞는 정장을 찾기가 힘들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된 열린옷장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정장을 기증해주신 분들 덕분에 몸이 큰 저도 저에게 딱 맞는 정장을 입고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장이 필요할 때 정말 막막했는데 기증해주신 분들 덕분에 몸에 딱 맞는 정장을 입고 자신감 있게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드립니다. 2022년 3월 24일 대여자 이정원

👔 대여
입사면접

덕분에 무사히 면접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취준생 입장에서 고가의 정장을 구매하는 것이 부담이었는데 무료로 정장을 입을 수 있게 정자으 기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대여자 김재범

👔 대여
기타

첫 출근 구두가 급했는데, 열린옷장과 기증자님 덕분에 무사히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21일 대여자 김병찬

👔 대여
입사면접

AI 역량검사 때문에 옷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기꺼이 좋은 브랜드 옷을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도 훗날 고급 원피스를 갖게 될 때 현주님처럼 기증하겠습니다. 좋은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처럼 현주씨의 일상에 소소한 행복이 자주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해요~ 2022년 3월 27일 대여자 김민아

👔 대여
입사면접

첫 취준에 정장 준비가 막막했는데 덕분에 예쁘고 깔끔한 정장 입고 면접 봤습니다. 서울시에 이런 세심한 청년복지가 있었다니! 기증해주신 변주영님, 그리고 이런 복지정책 만들어주신 서울시 정말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22일 대여자 김한영

👔 대여
입사면접

갑작스럽게 면접을 하게 되어 막막했는데, 많은 분들이 기증해주신 이 정장으로 감사히 면접을 마친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24일 대여자 손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