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NOTE 열린옷장 생각노트


오픈피플<5060 열린사진관_01> "5060 열린사진관이 뭐에요?"

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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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옷장은 정장으로 사람들을 응원하는 곳입니다. 


열리옷장을 찾는 많은 분들이 ‘특별한’ 순간을 위해 방문합니다. 이를테면 면접. 청심환을 먹을 정도로 긴장되고, 최선을 다하는 순간이죠. 죽마고우의 결혼식을 위해 그 날만큼은 깔끔하게 입고 친구를 축하해주고 싶을 때. 열심히 준비한 프로젝트의 결실로 큰 상을 받기 위해 시상식에 입을 정장이 필요한 순간. 우리는 그런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을 준비하는 분들을 정장으로 함께하고 응원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순간에 위로를 받고, 힘을 얻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영감을 얻을 수 있고 나의 삶의 태도를 바꾸는 글이나 영상을 보는 순간에 생의 위안을 얻습니다. 어떤 이는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일수도 있겠지요. 또 어떤 이는 치열한 현실의 시간을 버티고 손꼽아 기다린 여행이나 축제 가기 전 날, 삶의 동기를 얻기도 할 것 같아요.


삶의 모든 순간이 위로와 응원이 될 순 없을 것 같아요. 왜냐면 특별한 응원마저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이 되어 버린다면 우린 끊임없이 색다른 무언가를 찾아 떠날 테니까요.




열린옷장은 오랫동안 사진으로도 여러분을 응원해 왔습니다. 바로 바라봄 사진관과 함께하는 <열린사진관>입니다. 

열린사진관은 2016년에 면접이력서 사진촬영 프로젝트로 시작했어요. 그리고 2023년 프로젝트로 발달장애인 청년들과 함께 했던 <톡톡사진관>으로 이어졌네요. 2024년에는  5060 청년들을 위한 프로필사진 촬영을 시작했어요! 

열린사진관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1,786명의 다양한 청년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어요. 

그래서, 2024년에 시작한 열린사진관은

5060 청년 분들을 위해 어떤 사진을 찍는걸까요? 그리고 왜 찍는 걸까요?


열린옷장에는 2030 분들만 오시는게 아니랍니다. 평소에 정장을 입을 일이 없어서, 가지고 있는 정장이 작아져서, 다른 디자인 정장이 필요해서 등등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오셔요. 80대 혼주 분들까지 오신답니다. 

하루는 정년 퇴임을 앞둔 한 대여자 분을 보고 생각했어요. 정년 퇴임은 또 다른 시작의 다른 말이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면접과 취업은 소위 ‘젊은이’들만이 하는 것이 아니에요. 노동하고, 일하고 싶은 마음은 우리네 삶의 평범한 일들 중 하나죠. 더군다나 100세 시대에 말이에요! 가슴 속에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청년은 누구나 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2024년에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5060 청년 분들을 정장과 사진으로 응원해보면 어떨까?” 라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우리는 실제 옷장지기들의 부모님의 청춘 시절 사진을 포스터에 담고 얘기하기 시작했어요. 

📢“5060 열린 사진관을 모집합니다!”


그리고 한 달 뒤, 소중한 첫 인연이 탄생합니다. 


5060 열린사진관 첫 번째 참여자 박선이님의 이야기를 다음 편에 이어서 소개할게요. 

선이님의 감동스러운 인생 스토리와 멋진 도전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5060 열린사진관은 열린옷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 앞두고 계시거나 또는 응원이 필요하신 분들은 열린옷장 문을 두드려 주세요 : )

신청링크👉열린사진관


5060 열린사진관은 열린옷장, 바라봄사진관, 쓰리스토리 이설리 부원장님과 함께합니다.

*바라봄사진관은 소셜 포토그래피 (Social Photography)을 지향하는 사진관입니다

*헤어메이크업, 쓰리스토리 강남도산점 이설리 부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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